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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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공인구 3차 수시검사 결과 '세 개 업체 불합격'

기사입력 2015.10.05 16:05 / 기사수정 2015.10.05 16:1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인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검사 대상은 2015 KBO 리그 공인구 업체인 빅라인스포츠, 아이엘비, 스카이라인, 에이치앤디 등 4개 업체였으며, KBO가 총 10개 종류의 샘플을 불시에 수거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빅라인스포츠, 에이치앤디(이상 반발계수 위반), 스카이라인(크기 위반) 등 모두 3개 업체가 제조 기준에 불합격하였다. (아래 표 참조)

이에 KBO는 야구규약 야구공 공인규정 제7조에 의거하여 올시즌 처음으로 위반한 빅라인스포츠와 스카이라인에게는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고 올 시즌 총 3차례의 검사 중 1차 검사에 이어 2번째로 위반한 에이치앤디는 공인 취소와 함께 내년도 공인 신청 불가의 제재를 통보하였다.
 
업체 샘플 반발계수
(0.4134~0.4374)
크기(mm)
(229~235)
무게(g)
(141.7~148.8)
비고
빅라인스포츠 A 0.4083 233 145.1 불합격
B 0.4244 233 146.1 합격
C 0.4211 233 145.2 합격
D 0.4261 233 145.4 합격
스카이라인 E 0.4153 232 146.8 합격
F 0.4174 228 144.3 불합격
아이엘비 G 0.4299 232 144.2 합격
H 0.4323 232 144.6 합격
I 0.4327 232 144.2 합격
에이치앤디 J 0.4125 231 144.0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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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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