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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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비투비부터 '마을'까지…연타석 홈런 칠까

기사입력 2015.10.02 16: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추석연휴까지 반납한 육성재가 팀 활동부터 개인 활동까지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을까.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눈 코 뜰 새 없는 스케줄로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비투비는 오는 12일 발라드 신곡으로 전격 컴백을 선언했고, 지상파 첫 주연 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마을'이 7일 첫 방송 되기 때문. 여기에 '대세'답게 밀려드는 CF 촬영도 중간 중간 소화 중이다.
 
때문에 육성재는 이번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스케줄 소화에 힘쓰고 있다. 비투비가 지난 여름 발표한 '괜찮아요'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팀의 음악방송 1위를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여기에 육성재는 tvN '응답하라1997', '아홉수소년', KBS 2TV '후아유'를 통해 명실상부 '슈퍼 루키'로 거듭난 상황. 때문에 이번 '마을'을 통해 그가 연기자로 얼마나 자리매김하게 될 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것 하나도 놓칠 수 없다.
 
다행히 반응은 좋다. 비투비의 새 발라드곡은 '괜찮아요' 못지않은 퀄리티를 지니고 있으며, SBS 역시 '마을'과 육성재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가요와 연기,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동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그의 입지는 한층 탄탄해질 것이다.
 
이와 관련,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비투비의 컴백과 '마을' 촬영이 겹치며 육성재가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비투비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 모두에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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