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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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서준, 수박격파 도전 '앙증 상남자'

기사입력 2015.09.27 09:23 / 기사수정 2015.09.27 09:23

정희서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수박을 한 손으로 격파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오늘(27일) 2주년 추석특집으로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7회는 ‘위대한 아버지’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은 추석을 맞아 할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을 찾아 성묘를 하는 등 추석을 준비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한 손으로 수박 격파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언-서준은 수박 주인 아저씨가 한 손으로 수박을 격파하자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수박과 아저씨를 번갈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은 자신도 격파를 할 수 있다며 그 동안 사나이 훈련의 성과를 몸소 보여주겠다는 듯 늠름하게 손을 번쩍 들어 수박 격파에 도전했다. 서준은 의지를 불태우며 두 손을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리곤 온 힘을 다해 수박을 앙증맞게 ‘콩콩콩’ 내리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서준은 오직 자신의 손 힘으로 수박을 격파하는데 성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서준에 이어 서언 역시 수박 격파에 참여했다. 서언은 큰형답게 온 힘을 다해 수박을 내리쳤고, 단숨에 반쪽이 되는 수박의 모습에 신기한 듯 함박 미소를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사실 서언-서준이 한 손 격파에 도전한 수박은 사과 크기 정도의 애플 수박. 작은 크기의 수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수박 격파에 임하는 서언-서준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7회는 2주년 추석특집으로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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