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4:06
스포츠

박해민, 시즌 50호 도루 달성…삼성 역대 두 번째

기사입력 2015.09.13 15:09 / 기사수정 2015.09.13 15:59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해민이 시즌 50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박해민은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14차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초 상대 선발 밴헤켄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고, 후속 타자 최형우의 타석 때 도루를 성공해  시즌 50호 달성에 성공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50개 이상의 도루를 달성한 야수는 지난 시즌 '53'개를 기록했던 김상수가 유일했다. 박해민은 이날의 도루로 팀 두 번째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목동, 김한준 기자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