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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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감독 "박상혁-이승우-장결희에 좋은 인상"

기사입력 2015.09.06 20:19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김형민 기자] 브라질 17세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수원컵에 나섰던 아마데우 감독이 한국과의 3차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수원인터넨탈컵 3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을 2-0으로 제압했다. 한 층 높은 기량으로 승리한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곧 만날 최진철호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아마데우 감독은 "전반전에는 한국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면서 "한국이 4개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브라질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결과나 내용에 만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국 대표팀의 몇몇 선수들에 대한 좋은 평가도 내렸다. 공격을 이끌었던 이승우와 박상혁,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던 장결희가 주인공들이었다. 아마데우 감독은 "10번(이승우), 7번(박상혁), 11번(장결희) 선수들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브라질 아마데우 감독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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