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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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박보영-조정석-김슬기, 종영소감 "행복했다"

기사입력 2015.08.22 12:4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tvN ‘오 나의 귀신님’ 팀이 마지막 16회 방송만을 남기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오 나의 귀신님’ 최종회에서는 죽음에 얽혀있었던 한을 풀게 된 김슬기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위기를 겪으며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확인한 박보영-조정석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영을 앞두고 박보영, 조정석, 김슬기는 애정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뜬다. 먼저 박보영은 “봉선이로 살았던 3개월은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행복했습니다. ‘오 나의 귀신님’ 작품, 감독님, 스탭들,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을 만난 건 크나큰 행운이었고 그만큼 남다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며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더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봉선이와 봉애(순애가 빙의된 봉선)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조정석은 “‘오나의 귀신님’을 사랑해준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그 누구보다도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감독님, 작가님, 스탭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분들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로 너무 즐겁게 촬영했는데 작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김슬기는 “좋은 스태프들과 좋은 배우들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순애야 안녕!네 몫까지 내가 멋지게 살게’라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tvN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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