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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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부상 복귀후 첫 '1번 타자' 출전

기사입력 2015.08.21 17:5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부상에서 복귀후 처음으로 리드오프 자리로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5차전을 갖는다. 이날 한화가 안영명을, kt가 저마노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이용규가 1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1번 타자 출전이다.

이용규는 지난 1일 KIA전에서 선발 박정수가 던진 공에 종아리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진단 결과는 '좌측 종아리 근육 파열'. 재활 기간은 4주가 예상됐지만, 그보다 1주일 정도 복귀가 빨라졌다.

20일 kt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이날 2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뒤, 8회 정현석과 교체됐다. 이날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자신의 복귀를 신고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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