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6 22: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윤박이 조한철이 살아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재준(윤박 분)은 김도신(조한철)을 죽였다고 고백한 레나정(김성령)에게 "그 사람 죽은 것 확실하느냐"고 재차 물었다.
레나정은 "워낙 높은데서 추락해서 미동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재준은 "직접 확인한 것 아니냐. 나 지금 그 폐건물에 다녀왔다. 사건사고 검색해 봤는데 기사 뜬 게 없다. 주변 경찰서에도 문의해 봤는데 접수된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차가 한 대 있어 살펴봤는데 형수님이 말한 사람이 맞다. 면허증이 있었다. 핏자국이 선명해서 추락한 건 맞는 것 같은데 거기에 사람이 없었다. 죽은 게 아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레나정은 "깜빡 잊고 있었는데 목격자가 있었다. 도망쳐서 방송국에 왔는데 문자가 왔고 그 사람이 쓰러져 있는 사진과 함께 살인자라는 문자가 왔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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