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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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석 연속 사구' 박민우,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5.08.04 20:45 / 기사수정 2015.08.05 16:4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박민우가 연속으로 나온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됐다.

박민우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민우는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6회 타석에 들어선 박민우는 다시 한 번 공에 같은 부위를 맞았고, 박민우는 절뚝 거리면서 1루를 밟았다. 이후 김성욱의 안타로 2루를 밟았지만 결국 이날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대주자 김종호와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우측 종아리 상단에 공을 맞아 멍이 들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박민우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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