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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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경기 이틀 앞두고 억대 사기혐의 '멘탈 어쩌나'

기사입력 2015.07.23 21:00

정지원 기자


▲ 최홍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억대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최홍만을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고,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B씨로부터 2500여 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홍만은 25일 일본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 무제한급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복귀전 이틀을 앞두고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 상당한 심적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하게 됐다.

한편 최홍만은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출전을 위해 23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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