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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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스눕독, 서출구 탈락에 "랩 좋았는데 아쉽다"

기사입력 2015.07.18 14:08 / 기사수정 2015.07.18 14:08

정희서 기자


▲ 쇼미더머니4 서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4' 스눕독이 서출구의 탈락에 아쉬워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지원자들은 스눕독 앞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서출구는 남은 시간이 1분 미만이었지만 마이크를 양홍원에게 양보했다. 이후 프리스타일 챔피언 서출구의 랩이 시작됐다. 5분이 경과돼 비트와 미이크가 모두 꺼졌고 게릴라 미션 '싸이퍼'가 종료됐다.  

심사를 하던 스눕독은 "서출구 랩은 좋았는데 양보해서 아쉬웠다"라며 서출구를 탈락시켰다. 서출구는 자신의 행동에 "전혀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서출구가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마이크를 뺏어서 할 수 있었으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대결 후 션은 "5분 안에 랩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패널티가 있다. 룰이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 이후 서출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를 1시간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쇼미더머니4' 서출구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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