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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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확보' 조범현 감독 "하위타선 득점이 잘 됐다"

기사입력 2015.07.11 21:19 / 기사수정 2015.07.11 21:33



[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kt wiz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연이틀 꺾었다.

kt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리즈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게 된 kt는 시즌 전적 27승56패를 만들며 2연승, 삼성전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삼성은 47승33패로 4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이날 kt는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6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쾌투를 보이며 시즌 7승을 챙겼고, 하위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13안타를 뽑아내고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옥스프링이 선발로서 역할을 잘해줬다. 타격에서는 하위타선 득점이 잘 이뤄졌고, 박경수의 8회 홈런이 승리를 결정지었다"고 이날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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