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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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쎌웨폰' 메리 엘렌 트레이너, 지난달 20일 사망 '향년 62세'

기사입력 2015.06.09 07:4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영화 '리쎌웨폰', '구니스', 포레스트 검프', '고스트 바스터즈'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메리 엘렌 트레이너가 지난달 20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현지 언론들의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메리 엘렌 트레이너는 지난달 20일 몬테시토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트레이너는 할리우드에서 크게 주목받는 배우는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영화에 조연급 배우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리쎌웨폰' 전 시리즈에 스테파니 우즈 박사로 출연했다. 또, '구니스'에는 소년, 소녀들의 어머니 역할인 월쉬 여사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포레스트 검프', '백 투더 퓨처2', '고스트버스터즈2' 등의 히트 영화에 조연급 배우로 활약했다. 2003년 부터는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옮겨서 지난 2007년까지 '케이크: 어 웨딩 케이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유명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의 전처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80년 결혼해 지난 2000년 이혼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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