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0 17:26 / 기사수정 2015.05.10 17:27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게 자전거를 가르치기 위해 조파르타쿠스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한강을 찾았다. 피곤해서 가기 싫어하던 조재현은 아이처럼 신났고, 조혜정은 짐꾼 신세가 됐다. 조혜정은 인터뷰서 "한강에 와서 아빠가 즐거워하실 걸 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전 그걸 보는게 좋았다"고 밝혔다.
조재현은 조혜정에게 자전거를 가르치기 시작했지만 잘 못 타는 조혜정에게 다른 자전거를 제안했다. 바로 스태프들이 촬영을 하기 위해 빌린 자전거. 조재현은 조혜정의 자전거 뒤에 타 이것저것 주문하며 딸을 가르쳤다.
이 모습을 본 아빠들은 "가혹 행위 아니냐", "로마 전사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한시간 속성완성"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조재현은 조혜정의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며 같이 달리다 손을 놓았고, 나란히 자전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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