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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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손창민, 도지원에 파 반지 끼워주며 '청혼 예고'

기사입력 2015.04.16 22:43 / 기사수정 2015.04.16 22:44

원민순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손창민이 도지원에게 파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6회에서는 이문학(손창민 분)이 김현정(도지원)에게 청혼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학은 김현정이 아버지 김철희(이순재)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함께 우동을 먹으면서 위로를 해줬다.

이문학은 김현정이 김철희 때문에 상처받았을 어머니 강순옥(김혜자)을 걱정하자 "난 아내만 사랑하는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어머니 생각에 눈물 흘리던 김현정은 갑작스런 이문학의 말에 멈칫했다.

이문학은 그런 김현정에게 파 반지를 끼워주며 "사이즈 가늠해봤다. 조만간 필요할 것 같아서"라고 능청스럽게 굴었다. 김현정은 청혼을 예고한 이문학 덕분에 눈물을 멈추고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창민, 도지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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