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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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재환 종영 소감 "최우식·이시언, 진짜 친구같아 잊지 못할 것"

기사입력 2015.03.31 16: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최재환이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재환은 3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재환은 극 중 강호구(최우식 분)의 의리 넘치는 열혈 청년 김태희를 맡아 활약을 펼쳤다.

최재환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촬영이 끝나고야 말았다"며 "'호구의 사랑'팀과 함께했던 시간이 벌써 추억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진짜 친구처럼 촬영 내내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우식이, 시언이 형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님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애드리브도 언제나 웃으며 받아주셨던 표민수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모든 캐릭터 잘 챙겨주신 윤난중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끝으로 '호구의 사랑'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환은 호구와 청재(이시언)의 베스트 프렌드인 모태솔로 김태희로 나서 호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언제나 함께하는 의리 넘치는 모습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로 그려냈다.

한편 최재환은 SBS 신규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와 오는 4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약장수'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최재환ⓒ제이와이드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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