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8 22:47 / 기사수정 2015.03.28 22:47

▲실종느와르 M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이 사이코패스 역을 소화하기 위해 일주일만에 5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 1회 '감옥에서 온 퍼즐' 편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 분)과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그려진다.
이정수는 길수현에게 "내가 죽인 사람이 또 있다. 길수현이 아니면 아무것도 자백하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피해자로 추정되는 의문의 그림을 보내온다.
이정수는 길수현과의 첫 만남에서 "내가 죽일 사람을 알아오면 그 사람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진실과 거짓이 섞인 수수께끼 같은 7가지 문장을 건넨다.
어딘가에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이정수 대 길수현, 그리고 박희순의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1회에서는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을 맡은 강하늘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펼쳐진다. 강하늘은 단 2회분 촬영이지만 이정수 역할을 위해 1주일간 5kg을 감량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이코패스 사형수 역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카메오 섭외를 받고 나서 체중감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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