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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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댄싱9', 주목해야할 달라진 점 3가지

기사입력 2015.03.16 11: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댄싱9' 시즌3가 더 강력한 서바이벌로 돌아온다.

오는 4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댄싱9' 제작진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세가지 공개하며 새로워진 '댄싱9'을 예고했다.

▲7전 4선승제 공연 구성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 멤버들은 총 7번의 대결을 펼치고 먼저 4번의 승리를 차지한 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된다. 총 10회로 구성된 '댄싱9' 시즌 3는 7회가 본 공연 무대로 꾸려지며 매회 새로운 주제의 미션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가 더욱 독해진 정예멤버 서바이벌로 돌아온다.

▲ 벤치멤버 제도 도입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하는 댄서들이 모두 무대에 오를 수는 없다. 매회 승리팀 마스터들의 전략과 선택에 따라 패한 팀에서는 다음 본공연 무대에 진출할 수 없는 벤치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레드윙즈'의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마스터와 '블루아이'의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 마스터는 모두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자들. 이들은 상대팀의 벤치멤버를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서바이벌 프로만의 긴장감과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 100인 심사단 신설

기존 전문 심사위원단이 7인으로 구성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그 중 한자리를 일반인으로 구성된 100인 심사단이 맡게 된다. '댄싱9'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본 공연장을 방문해 직접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양 팀은 전문가 심사단 뿐만 아니라 100인의 심사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기에 더욱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으로 재미있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댄싱9'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발된 각 10인의 정예멤버들이 경쟁을 펼친다. 현재까지 하휘동, 최수진, 김설진, 박인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4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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