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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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기다린 가족들, 내 자신 부끄러웠다" 몽골인 아내와 재결합

기사입력 2015.03.10 17:22 / 기사수정 2015.03.10 17:22

정희서 기자


▲ 유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퉁이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 크아물땅 무크자르갈과 재결합 했다고 밝혔다.

유퉁은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Y-STAR 스타뉴스에서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의 파경에 대해 "나 혼자 이혼하고 나 혼자 있다 다시 만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유퉁은 "10개월 동안 전화만 하다 만나니 애틋하더라. 다시 만났는데 따뜻했다"라며 "얼음바다 같은 내 가슴이 눈 녹듯이 녹았다. 재미있게 잘 지내다 왔다"고 전했다.

유퉁은 또 "아기 엄마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기술대학교에서 1년 코스로 네일아트를 배우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장모부터 처남까지 다들 기다리고 계신 모습을 보니 자신이 부끄러웠다"라고 고백했다.

유퉁은 지난 2013년 8월 잉크아물땅 무크자르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날 식이 무산됐다. 같은해 10월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 출연해 화해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 2월 결국 파경을 맞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퉁 ⓒ Y-STAR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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