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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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더 러버' 8人 캐스팅 확정…2030 '동거' 다룬다

기사입력 2015.02.25 11:50 / 기사수정 2015.02.25 11: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의 신규 미니드라마 '더러버'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엠넷은 25일 "'더러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러버'는 20~30대 커플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룰 예정으로 '슈퍼스타K2'를 연출한 김태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방송의 적'을 집필한 김민석 작가가 극본을 맡아 사람냄새 짙은 '웃픈(웃기고 슬픈)'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2년차 동거 커플로 변신했다. 오정세는 9년차 무명 성우로, 류현경은 방송, 제품리뷰 블로거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가수 정준영과 모델 최여진은 띠동갑 연상연하커플로 나선다. 정준영은 초졸 출신 밴드 기타리스트로, 최여진은 온라인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생활력 강한 억척녀로 분해 정준영을 사육하는 야무진 모습을 선보인다.

크로스진의 타쿠야와 배우 이재준은 우여곡절 끝에 룸메이트가 되어 함께 살아가면서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애증관계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개성파 배우 박종환과 하은설은 막 동거를 시작한 알콩달콩한 커플로 등장해 풋풋한 설렘을 전할 전망. 

'더러버'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러버'ⓒ 엠넷, 뮤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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