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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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감독 "강정호 유격수부터…성장 지켜본다"

기사입력 2015.02.21 10:28 / 기사수정 2015.02.21 10:28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릿츠의 클린트 허들 감독이 강정호(28)를 먼저 유격수로 기용한 뒤 천천히 그의 성장을 지켜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국 피츠버그의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급하게 성장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강정호의 발전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허들 감독의 말을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인 피츠버그는 이날 허들 감독과 데이브 재우스 코치, 강정호와 함께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가졌는 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허들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유격수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직접 보고 싶다. 일단 유격수 훈련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유격수로서 안정을 가지게 되면 이후에 그를 3루수로 기용하고, 그 모습을 기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이 두 포지션을 훌륭하게 소화하면 2루수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며 사실상 내야의 전 포지션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계획을 내보였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강정호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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