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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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김준, 작업복 입어도 훈남 포스 '자체발광'

기사입력 2015.02.20 10:17 / 기사수정 2015.02.20 10: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준이 우수어린 분위기를 드러냈다.

20일 김준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까치까치 설 연휴에도 강태양은 열일 중~ 온가족이 함께 해 더욱 활활 불타는 금요일과 황홀한 ! 요일! 불금황토에는 태양의 도시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MBC 드라마넷 금토드라마 ‘태양의 도시’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드라마의 주 무대인 건설 현장에서 쉬는 시간에 포착한 김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준은 때 묻은 작업복 차림에 안전모를 손에 든 수수한 모습이다. 한쪽 손을 작업복 주머니에 넣은 채 컨테이너 박스에 기대거나 책상에 걸터앉아 다리를 살짝 꼬고 있다. 

‘태양의 도시’에서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에 맞서 싸우는 강태양을 연기하고 있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안전모를 놓지 않을 정도로 ‘건설업계의 새싹’ 역할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태양의 도시’ 6회 엔딩에서는 건설업계의 뿌리 깊은 비리와 관행 속에서도 소신 있게 능력을 펼치며 계약직 사원에서 건설사 부장까지 승승장구해 온 김준이 관급공사의 리베이트 관행에 맞서 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도시’는 20일 설 연휴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재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준 ⓒ 김준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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