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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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모드' 박정자 "강하늘, 인기만 쫒는 배우 아니다"

기사입력 2015.01.15 15:17 / 기사수정 2015.01.15 16:0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연극 '해롤드&모드'의 배우 박정자가 대세 배우 강하늘의 장점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연극 해롤드&모드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양정웅 연출을 포함해 배우 박정자, 강하늘이 참석했다. 공연하이라이트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정자는 파트너 강하늘의 장점에 대해 "지구력이 좋다. 또한 강하늘은 인기가 물거품이라는 것을 안다. 인기만 쫒아서 갔다면 연극 무대를 선택 안 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19세 해롤드 역할은 캐스팅하기 힘들다. 다 소속사가 있고 바쁘다. 그런 문제가 극복하기 어려운 데 용기있고 욕심많은 강하늘을 만나서 이번 작품이 순항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해롤드&모드'는 박정자, 강하늘, 홍원기, 우현주, 김대진, 이화정이 출연하며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2월 2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정자-강하늘 ⓒ 샘컴퍼니]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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