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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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측 "에네스 대체 멤버, 정해진 바 없다"

기사입력 2014.12.09 17:28

김승현 기자
에네스 카야 ⓒ 엑스포츠뉴스 DB
에네스 카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비정상회담' 측이 에네스 카야와 다니엘 스눅스의 하차로 인한 대체 멤버 선발에 고심 중이다.

9일 JTBC 관계자는 "에네스와 다니엘의 하차로 인해 대체 멤버와 관련한 말이 무성한데,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고정 멤버로 할지, 아니면 대체 멤버를 섭외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호주의 다니엘 스눅스가 학업상 하차하면서 대체 멤버를 출연시키고 있다. 또 총각 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에네스가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G10 또는 G11으로 꾸려나갈 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가 몇몇 여성과 SNS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오며 유부남인 그가 '싱글남 행세'를 했다는 소문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에네스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본인이 거론된 현 사태의 모든 사실 여부를 법에 따라 밝히기로 결정했다"며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하여 적극 대응할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최근 저와 관련된 일로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혀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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