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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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MVP-김승대 영플레이어상…이동국 최다 수상(종합)

기사입력 2014.12.01 16:54 / 기사수정 2014.12.01 17:14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현대 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FW 부문에 선정된 이동국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서울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014년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별과 신인왕은 이동국(전북)과 김승대(포항)였다.

이동국과 김승대는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선수(MVP)와 영플레이어상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 결과 FC서울의 3위를 이끈 차두리와 득점왕 산토스(수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 공격수로 각광받는 김승대도 이재성(전북), 안용우(전남)를 따돌렸다.

이동국은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3골 6도움을 올렸다. 어김없이 전북의 최전방을 책임진 이동국은 득점 2위 도움 9위에 올랐다. 시즌 막바지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해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전북을 3년 만에 K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통산 3번째 MVP 영예를 안은 이동국은 "막내아들 태명이 '대박이'였는데 정말 대박이 난 것 같다"고 웃으며 "내년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줬던 김승대는 우승팀 주역 이재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프로 두 번째 시즌인 김승대는 올해 10골 8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국가대표 공격수의 자질을 입증했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승대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황선홍 감독님 이하 선수단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을 빛낸 베스트 11에는 권순태(전북)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수 차두리 윌킨슨(전북) 김주영(서울) 홍철(수원), 미드필더 한교원(전북) 이승기(전북) 고명진(서울) 임상협(부산), 공격수 이동국 산토스(수원)가 선정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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