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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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0주년, 비상 위한 리그 새 엠블럼 발표

기사입력 2014.10.13 17:24

조용운 기자
2014-15시즌 V리그 엠블럼 ⓒ KOVO 제공
2014-15시즌 V리그 엠블럼 ⓒ KOVO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프로배구(V리그)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밴션홀에서 출범 1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행사를 열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4-15시즌을 통해 출범 10주년을 맞는 V리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배구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구자준 총재는 "지난 10년은 남녀배구가 조화를 하는 시기였다. 이제는 조화를 넘어 비상하는 시기"라며 "더욱 발전적인 프로배구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는 환영사를 밝혔다.

리그의 얼굴이 될 새로운 엠블럼은 프로배구 선수의 동작을 현대적인 조형으로 표현하여 V리그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담았다. 프레임을 벗어난 사람의 조형을 통해 기대 이상의 가치와 경기 이상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V리그의 매력을 전했다.

새로운 한국배구연맹 로고 ⓒ KOVO 제공
새로운 한국배구연맹 로고 ⓒ KOVO 제공


엠블럼과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버라이어티 리그(Variety League)로 확정됐다. 젊고 친근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다양한 매력을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더불어 공개된 KOVO 로고는 V리그의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며 비상하는 배구공을 형상화 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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