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명환 임지은 결혼. 권태완 기자
▲ 고명환 임지은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고명환은 프러포즈에 대해 "아직 하지 못했다. 오늘 밤에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명환은 "대한민국에 아직 결혼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 너무 좋다. 서둘러서 2세도 갖고 행복하게 결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은은 "좋은 신랑을 만나 행복하게 결혼하시길 바란다. 우리도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신인 시절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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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