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37
경제

폭스바겐, '씽크 블루 챌린지 2014' 개최

기사입력 2014.09.26 11:57 / 기사수정 2014.09.26 11:57

이준학 기자
씽크 블루 챌린지 2014 ⓒ 폭스바겐 코리아
씽크 블루 챌린지 2014 ⓒ 폭스바겐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는 오는 28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환경 사랑 나누기 이벤트인 '씽크 블루 챌린지 2014(Think Blue. Challenge 201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씽크 블루(Think Blu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활동들이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광안리 해변에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해 패밀리 프로그램존, 업사이클 존, 모빌리티 존으로 구성된 대규모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폭스바겐 코리아는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아이디어를 퀴즈 형태로 맞추는 '모두의 씽크블루'를 비롯해 참가자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려 생산한 전기로 팝콘을 튀겨서 맛볼 수 있는 '씽크블루 팝콘', 그네의 운동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해 사진 촬영을 하는 '씽크블루 그네'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친환경 모델과 모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업사이클 전시 및 판매와 해변 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폭스바겐 남천 전시장에서는 2015년 유럽에서 열리는 '씽크 블루 월드 챔피언십(Think Blue.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한국지역 최종 선발전이 진행된다. '씽크 블루 챔피언십'은 오직 연료 절감을 위한 운전 스킬로 우승자를 겨루는 에코 드라이빙 대회로 앞서 진행된 한국지역 예선전에서는 제타 1.6 TDI 블루모션 이용자가 공인연비(복합 19.1km/l) 대비 무려 2배 가량 높은 34.12km/l를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선발전은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이용해 정해진 구간을 주행 후 연비 효율 평균값을 산출해 가장 높은 연비 효율을 기록한 참가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최종 3인에게는 각각 주유상품권 100만원과 에코타이어교환권(1등), 주유상품권 70만원(2등), 주유상품권 50만원(3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2015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씽크 블루 월드 챔피언십'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작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누구나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폭스바겐이 전하는 환경 사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즐기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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