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1
사회

현대차, 한전부지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 만든다

기사입력 2014.09.18 14:11 / 기사수정 2014.09.18 14:11

대중문화부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차 측은 이곳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 YTN 방송화면 캡처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차 측은 이곳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 YTN 방송화면 캡처

▲현대차그룹 한전부지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 조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의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가운데 독일의 아우토슈타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전력은 18일 현대차그룹이 최고가 낙찰 방침에 따라 삼성동 한전부지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10조 5500억원이다.

감정가만 3조 3000억원에 달하는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인 한전부지에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나란히 응찰해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그룹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사옥을 세워 흩어진 그룹 계열사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한국전력 한전부지에 만든다는 아우토슈타트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있는 폭스바겐그룹 본사로 출고센터, 박물관, 브랜드 전시관 등을 연계해 연간 25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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