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00
경제

닛산 첫 디젤 SUV 캐시카이, 15일부터 사전 예약

기사입력 2014.09.15 09:55 / 기사수정 2014.09.15 09:55

이준학 기자
캐시카이 ⓒ 한국닛산
캐시카이 ⓒ 한국닛산


▲캐시카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닛산의 첫 번째 디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델인 캐시카이(Qashqai)가 1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캐시카이는 지난 2007년 유럽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유럽시장에서 SUV 모델 1위를 달리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1월 출시된 2세대 모델이 출시된다.

캐시카이는 1.6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에 무단변속기인 엑스트로닉 CVT가 탑재된 5인승 SUV로,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 토크인 32.6kg.m가 발휘돼 중저속 구간이 많은 국내 도심에 최적화됐다. 

또한 캐시카이는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보, 이동물체 감지 기능이 적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등의 사양이 탑재됐다.

캐시카이 ⓒ 한국닛산
캐시카이 ⓒ 한국닛산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캐시카이는 쟁쟁한 디젤 모델들이 대거 포진한 유럽 시장에서 이미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로서 디젤이 대세인 한국에서도 성공 신화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캐시카이는 총 3가지 트림으로 올해 안에 출시되며 가격대는 3200만원~3900만원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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