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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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신작 '최고의 결혼' 포스터 공개 '파격적'

기사입력 2014.09.12 08:10

이준학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포스터. ⓒ 씨스토리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포스터. ⓒ 씨스토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시연 주연의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파격적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고의 결혼'의 제작사는 12일 박시연의 도발적인 매력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박시연이 도발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서 뒤태를 과시했다. 특히 목부터 등까지 '최고의 결혼'이라는 타이틀이 마치 주홍글씨처럼 새겨져 있다.

특히 박시연은 드레스의 끈을 풀어 가슴까지 드러내고 갓난아이를 안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관계자는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결혼제도에 관해 노골적인 영상과 에피소드로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을 선보이겠다. 지상파와 차별된 스토리로 종편에 최적화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전했다.

'최고의 결혼'은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만을 원하는 '미스 맘(Miss Mom)'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소진, 조은지, 장기용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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