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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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시청률 9% 돌파…가파른 상승세

기사입력 2014.08.30 08:33 / 기사수정 2014.08.30 08:33

조재용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대폭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6.7%)보다 2.4%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외모를 지적했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워터파크로 바캉스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놀이기구를 타고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자 "다 때가 있는 거다. 어렸을 때 탔어야 했다"라고 한탄했다.

이에 육중완은 "50세 전에 탔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광규는 "너는 어떻게 여기 올 생각을 했냐. 그 얼굴로"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육중완은 "여기서 제가 빠지는 얼굴은 아니다. 이 정도면 준수하다"라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나는남자다'는 3.7%, SBS '웃찾사'는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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