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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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불륜 김갑수 막걸리 세례 '김해숙 돕다'

기사입력 2014.08.22 21:34 / 기사수정 2014.08.22 21:35

'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가 김갑수에게 일부러 막걸리를 쏟았다. ⓒ tvN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가 김갑수에게 일부러 막걸리를 쏟았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김갑수의 불륜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5화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여자'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가 공수환(김갑수)에게 막걸리를 들이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향(김해숙)은 주장미를 시험하기 위해 공수환이 근무하는 대학 이사장 사모를 데리고 가게를 찾아갔다.

이때 마침 공수환은 불륜녀(이연경)와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주장미의 가게를 찾았고, 신봉향과 공기태를 보고 당황했다. 공수환은 불륜녀를 막내 동생이라고 소개했지만, 이사장 사모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또 주장미는 화를 참지 못하고 공수환에게 막걸리를 쏟았다. 주장미는 "죄송해요, 아버님. 손이 미끄러져서. 어떡해"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신봉향 역시 모른 체하며 공수환에게 물을 엎었다.

결국 불륜녀는 공수환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이사장 사모는 "백화점에서 다투셨다는 그 분, 맞죠? 공 교수님께서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과연 있는 건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신봉향은 "제 잘못입니다. 사모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사람을 좀 힘들게 하는 타입이잖아요"라며 "공 교수도 얘기할 곳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래서 공 교수가 제 흉을 봤고, 시누이는 오빠 편을 들고, 제가 부덕해 시누이를 감싸 안지 못하고 머리채를 휘어잡았습니다. 얘기가 그렇게 된 겁니다"라고 거짓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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