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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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동현 "아빠 김구라, 윤후와 비교하며 지적"

기사입력 2014.08.10 00:28 / 기사수정 2014.08.10 00:30

김구라 아들 김동현 ⓒ MBC 방송화면
김구라 아들 김동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동현이 아빠 김구라에 대해 폭로했다. 

김동현은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나도 (방송을) 잘 하는데 자꾸 지적을 하신다. 아빠도 자세가 삐딱하면서 나에게 왜 삐딱하냐고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아빠의 방송 모니터를 해주곤 한다. 내가 이휘재 아저씨가 웃기다고 하면 바로 뒷담화를 한다. '이휘재가 너무 다 해 먹는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빠가 내 기사도 많이 검색해 주신다.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을 때는 천재소년과 비교했는데 방송을 하고 나서는 윤후나 '붕어빵'에 나오는 아이들과 비교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아빠와 다툰 적이 거의 없었다. 다시 태어나도 아빠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아빠로서 만점이나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김구라 아들 김동현, 슈와 아들 임유, 변정수와 딸 유채원, 김수용과 아내 김진아, 딸 김나원, 최승경과 아내 임채원, 아들 최준영, 김구라 아들 김동현 등 연예계 대표 닮은꼴 가족들이 출연한 '콩 심은데 콩 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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