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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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저스틴 비버와 불륜?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14.08.01 14:58 / 기사수정 2014.08.01 14:58

박지윤 기자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메이킹영상 모습. 미란다 커와 저스틴 비버가 다정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인스타그램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메이킹영상 모습. 미란다 커와 저스틴 비버가 다정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미란다 커가 가수 저스틴 비버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TMZ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 변호사는 저스틴 비버와의 스캔들에 대해 부인했다.

미란다 커의 변호사는 "지난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둘의 만남 당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은 위조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미란다 커는 "저스틴 비버는 정말 귀엽고 매력적이다. 재능도 매우 뛰어나다. 나는 그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고 비버를 칭찬했다. 또한 쇼 메이킹 영상에서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사건은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가 며칠전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주먹다툼을 하며 불거졌다.

저스틴 비버는 올랜도 블룸에게 "그녀는 좋았다(she was good)"이라고 말하며 자극했고, 이에 격분한 올랜도 블룸은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의 비키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올랜드 블룸을 조롱했다. 현재 미란다 커의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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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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