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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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관객평가 1위…프로듀서 엇갈려

기사입력 2014.08.01 01:20 / 기사수정 2014.08.01 01:20

고광일 기자
쇼미더머니3 바스코 ⓒ 엠넷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바스코 ⓒ 엠넷 '쇼미더머니3'


▲ 쇼미더머니3 바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3' 바스코가 단독공연 미션에서 1위에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지원자 선발을 마친 프로듀서 4팀 12명의 래퍼가 본격경쟁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스와 산이 팀의 바스코가 첫 무대를 꾸몄다. 바스코는 "힙합에 말뚝 박지 부러지지 않아. 아이돌 홍수 안에서 휩쓸리지 않아. 지켜봐 내가 어디까지 달릴지"라는 가사로 자신만만함을 드러내며 관객을 휘어잡았다.

그러나 프로듀서들의 평은 반으로 갈렸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무대가 록쪽에 더 많이 있었던 것 같다"며 타블로와 마스터우는 "솔직히 끝나고 훅 밖에 기억에 안남았다. 랩공연에서 헤드뱅잉을 하고 노래를 부르더라"며 흡족하지 않았다는 평을 했다.

이에 반해 스윙스와 산이는 "원래 음악을 할 때 록 감성이 많았는데 잘 써먹었던 것 같다. 영리한 무대였다"고 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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