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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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엔트리 조정, 투수 신동훈 대신 신승현 등록

기사입력 2014.07.31 17:25

신원철 기자
LG 신동훈 ⓒ 엑스포츠뉴스 DB
LG 신동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투수진 구성에 변화를 줬다. 우완 정통파 신동훈을 내리고 우완 사이드암 신승현을 올렸다. 

LG는 3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다. 신동훈이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신승현이 1군에 올라왔다. 신승현은 5월 2일 엔트리 말소 이후 약 2개월 만에 1군에 등록됐다. 

신동훈은 전날(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류제국(1이닝 6실점)에 이어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G가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기까지 신동훈의 역할이 컸다. 1군 기록은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1.08이다. 

신승현은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7월 3경기에서는 5⅓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줬다. 1군 기록은 9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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