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아빠 어디가' 측이 홈스테이 특집을 기획 중이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특집을 마련한다.
29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홈스테이 특집을 기획하고 있다. 8월 말에 촬영할 예정으로 녹화 날짜는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 측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에 여행오는 외국인 가족 중 멤버들과 국내 여행을 함께 할 의사가 있는 아빠와 아이들을 섭외 중이다.
제작진은 '아빠 어디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적과 성별에 관계 없이 6~9세의 어린이와 아빠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특집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가족들과 '아빠 어디가' 멤버들이 1박 2일 동안 추억과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시즌 1의 뉴질랜드 특집 당시 멤버들이 현지 가정집에서 숙박하는 모습이 담겨 재미를 준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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