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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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오늘(26일) 눈물의 발인식…'고인의 마지막 모습'

기사입력 2014.07.26 09:26 / 기사수정 2014.07.26 09:26

박지윤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故 유채영씨가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26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는 영정 사진을 든 남편 김주환 씨에 이어 운구를 운반한 가수 김창렬, 김장훈과 개그맨 김경식은 비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시신은 유족들에 의해 운구차로 운구 됐다. 영정을 뒤따르던 유족과 지인들은 운구를 보고 침통해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참석한 이들은 슬픔 속에 운구 행렬을 뒤따랐다. 이들 모두 고인의 마지막 모습에 눈물을 보이면서 고인을 떠나보냈다.


 
지난 24일 오전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빈소에는 김현주, 유재석, 임창정, 김장훈, 정준하, 노홍철, 송은이, 김종국, 박준형 김지혜 부부, 김구라 김동현 부자, 하리수 미키정 부부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발인을 마친 고인의 시신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된 후 유해는 경기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2주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지난 24일 오전 사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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