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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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예인, 누리꾼 "모범을 보여도 모자랄 판에"

기사입력 2014.06.25 19:21 / 기사수정 2014.06.25 19:21

병역비리 연예인 ⓒ 엑스포츠뉴스DB
병역비리 연예인 ⓒ 엑스포츠뉴스DB


▲ 병역비리 연예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병역비리 연예인 관련 소식에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등 2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병역 비리 연예인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는 "연예인으로 확인된 A씨와 공연기획자 B씨는 케이블 TV에 출연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여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며 병역비리 연예인에 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이번에 적발된 보디빌딩 선수 4명은 체육특기생으로 유명대학에 입학한 사람들로서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끝으로 운동을 중단하고, 보충제와 함께 살찌는 음식을 많이 먹어 과도하게 체중을 늘리는 수법으로 병역을 면탈했다"고 덧붙였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연예인이면 모범을 보여야지", "네티즌 수사대 출동해주세요", "병역비리 연예인 누구야", "군대 간 사람들만 억울하지", "병역비리 연예인 누군지 알아내서 비판해야돼", "한심하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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