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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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빛로' 보다 약했지만 산뜻한 출발

기사입력 2014.06.24 09:07 / 기사수정 2014.06.24 09:09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소원을 말해봐'가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첫 회는 8.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 '빛나는 로맨스'가 첫 회에서 기록한 10.3%보다 1.7%p낮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한소원(오지은 분)이 예비 남편 장현우(박재정)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회사 앞에서 대형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진희(기태영)는 이현(유호린)에게 냉정하게 제지를 당한 소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후 드라마는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소원이 막무가내인 시어머니와 상견례를 준비하는 모습, 이현과 부딪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담겨 극중 인물들 사이에 갈등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예비 남편(박재정)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 소원(오지은)의 성공 스토리를 그려낼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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