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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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방송 태도 논란, 누리꾼 "도대체 왜 그런걸까"

기사입력 2014.06.12 15:14 / 기사수정 2014.06.12 22:4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쌈디(사이먼디, 본명 정기석·30)가 라디오 방송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여전히 쌈디의 태도에 관해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쌈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11일)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해서 사과했다.

앞서 쌈디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코너 '사랑의 기술'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테크닉이 좋다" "술병이 나서 이틀동안 고생하다 왔다" "몸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오늘 너(써니) 꼬시러 왔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의 비난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들은 트위터에 "난 어제 쌈디, 써니 라디오 열람실에서 웃음 참아가며 재밌게 들었는데"(아이디 ss******), "쌈디는 도대체 왜 그런거지"(jh*****), "에휴, 할말이 없네"(in****)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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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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