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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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오빠 김준호와 '남자의 자격' 출연 '재치 입담'

기사입력 2014.05.31 12:14 / 기사수정 2014.05.31 12:14

김미진이 오빠 김준호와 함께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 KBS 방송화면
김미진이 오빠 김준호와 함께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 KBS 방송화면


▲ 김미진 오빠 김준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오빠 김준호가 유민상을 신랑감으로 추천한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남자의 자격'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김미진은 30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 출연해 "오빠 김준호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준호는 "모아둔 돈이 있다"고 유민상을 적극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김미진은 "임자 있는 사람은 싫다"고 재치있게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미진은 지난해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미진이 자신의 친오빠가 개그맨 김준호라는 사실을 밝히자 멤버들은 믿기 힘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미진은 "오빠는 집에서도 웃기려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 심지어 택배 기사님도 웃기려고 한다"라며 김준호의 실제 성격을 폭로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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