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29
사회

아파트 관리비 세부내역, 6월부터 47개 항목으로 세분화

기사입력 2014.05.29 15:23 / 기사수정 2014.05.29 15:23

대중문화부 기자
아파트 관리비가 세분화된다. ⓒ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아파트 관리비가 세분화된다. ⓒ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


▲ 아파트 관리비 세부내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월부터 아파트 관리비 세부내역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6월 1일부터 아파트 관리비를 현재보다 대폭 세분화해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파트 관리비 세부내역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27개 항목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6월 1일부터 세분화해 47개 항목으로 공개되는 것.

6월부터 공개되는 아파트 관리비 세부내역은 인건비, 제사무비, 제세공과금, 차량유지비, 수선유지비 등으로 알려졌다.

인건비는 급여, 제수당, 상여금, 퇴직금,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료, 식대 등 복리후생비로 세분화된다.

제사무비는 일반사무용품비, 도서인쇄비, 교통통신비 등으로 세분화되고, 제세공과금은 전기료, 통신료, 우편료, 세금 등으로 변경된다.

차량유지비는 연료비, 수리비, 보험료, 기타 차량유지비로, 수선유지비로는 용역금액 또는 자재 및 인건비, 보수유지비 및 제반 검사비, 건축물의 안전점검비용, 재난 및 재해 등의 예방에 따른 비용으로 세분화된다.

한편 아파트 관리비 세부내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중앙 또는 지역난방,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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