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4:47
연예

라미란, 19금 주사 고백 "술 취한 채 나체로…"

기사입력 2014.05.02 14:42 / 기사수정 2014.05.02 14:42

대중문화부 기자
라미란 ⓒ tvN 방송화면 캡처
라미란 ⓒ tvN 방송화면 캡처


▲ 라미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이 19금 주사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미란은 "심한 주사는 인생을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며 "그 중 한 번이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일어난 일이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결혼 이틀 전 혼자 비디오가게에서 슬픈 영화를 빌려다 틀어놓고 술을 마셨다. 이후 신랑에게 전화해 술이 부족하니 사오라고 했고 신랑이 왔을 땐 만취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미란은 "술을 마시고 더우니까 옷을 다 벗고 엄마 방에 나체로 들어가서 엄마를 붙잡고 또 울었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내가 다 벗고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들었다. 옥상 위에 올라가서 소리를 질렀다고 하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