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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대망의 8강전 돌입…주성욱 등 2개조서 박빙 승부 예고

기사입력 2014.04.23 11:43

김형민 기자
GSL이 대망의 8강전에 돌입한다. 시즌 1 우승자 주성욱을 비롯한 강자들이 모두 8강 무대를 밟은 가운데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 그래텍 제공
GSL이 대망의 8강전에 돌입한다. 시즌 1 우승자 주성욱을 비롯한 강자들이 모두 8강 무대를 밟은 가운데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 그래텍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GSL'이 8강 본선에 돌입한다. 강자들이 모두 진출한 가운데 두 개조로 나뉘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핫식스 GSL Global Tournament' 8강전이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글로벌 대회격인 'GSL'은 숨막히는 경쟁 끝에 8강 진출자들이 모두 가려졌다.

GSL 시즌 1 우승자인 주성욱(KT Rolster_Zest)을 비롯해 준우승자 어윤수(SK Telecom T1_Soo), WCS Season 1 America의 준우승자 김학수(Planetkey Dynamics_Oz), 김동현(CM Storm_Revival, 4강) 등이 8강 무대를 밟았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16강 경기가 진행됐다. 두각을 나타낸 이들은 원이삭과 조성주였다. 이들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하며 8강에 올랐다. 지난 16일에는 순위결정전에서 김동현이 양준식을 꺾고 8강 시드권을 획득했다.

대망의 8강전은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주성욱, 원이삭, 문성원 등이 속한 A조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김학수, 어윤수, 강초원 등이 나서는 B조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4강전과 결승전은 26일에 열리고 모든 경기는 2014 래더 시즌 2 맵인 '기착지', '회전목마',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헤비테이션 스테이션', '알터짐 요새', '프로스트'등 총 7개의 맵에서 펼쳐진다.

▲ 핫식스 GSL Global Tournament 8강 대진

A조 : 주성욱, 원이삭, 문성원, 김동현
B조 : 김학수, 어윤수, 강초원, 조성주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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