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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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김태우-정겨운, 수상한 두 남자 '의혹 남겼다'

기사입력 2014.04.08 02:11 / 기사수정 2014.04.09 03:05

이이진 기자
사진 = '신의 선물' 김진희, 한지훈, 정겨운 ⓒ SBS 방송화면
사진 = '신의 선물' 김진희, 한지훈, 정겨운 ⓒ SBS 방송화면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김태우와 정겨운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1회에서는 한지훈(김태우 분)과 현우진(정겨운)이 용의자로 의심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지훈은 내연녀 주민아(김진희)가 자신의 집에서 자살시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한지훈은 김수현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주민아에게 자수하라고 강요했지만, 주민아는 "나 아니야. 내가 갔을 땐 이미 난장판이었다고. 그 남자가 한 짓이지?"라고 쏘아붙였다.

주민아는 "그 남자가 나 찾아와서 우리 사진 보여주면서 협박했어. 대체 왜 협박받는 거야. 무슨 짓을 했길래 그놈이 그렇게까지 나와"라며 한지훈에게 비밀이 있음을 드러냈다. 한지훈은 "나는 내 방식대로 내가 꿈꾸는 세상을 이루려는 것뿐이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또한 김수현은 경찰서로 연행되던 중, 경찰차를 훔쳐 탄 한샛별 유괴사건 용의자에게 납치당했다. 김수현은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다 물어뜯었다. 이때 기동찬(조승우)이 나타나 김수현을 구해 도주했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현우진은 다른 경찰들이 오기 전 용의자가 밝혀지지 않도록 혈흔을 모두 지우고 증거를 인멸했다. 이어 현우진은 김수현과 기동찬과 서포터즈 일원들을 모두 지명수배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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