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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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후 인형돼…누리꾼 "다시 봐도 안 믿겨"

기사입력 2014.03.25 11:38 / 기사수정 2014.03.25 11:38

대중문화부 기자


▲ 렛미인 허예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과거 '렛미인' 출연자 허예은의 양악수술 고통 회상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허예은은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힘들었던 수술 과정과 새로 얻은 삶을 공개했다.

이날 허예은은 양악 수술 과정에 대한 질문에 "양악수술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한 달 동안 누워서 못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예은은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오고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며 "한 달 동안 2시간밖에 못 잤다"고 고백했다.

앞서 허예은은 스토리온 '렛미인'을 통해 양악 수술을 받고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극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허예은 대박 예뻐졌다", "이런 거 보면 양악 하고 싶단 생각 들어", "완전 새 인생 사네", "양악수술 정말 아팠겠다",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 나도 흐믓", "어떻게 2시간 밖에 못 자지?", "한 달 동안 앉아서 자다니 대박", "양악수술 진심 아플 것 같애", "허예은 '렛미인' 당시 봤는데 다시 봐도 안 믿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성형을 조장하는 게 아닐까", "너무 자주 나오는 건 그래", "외모 지상주의가 만들어낸 폐혜"라며 걱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렛미인에 출연했던 허예은 ⓒ 채널A 허예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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