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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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로티노, 첫 선발 출전…한화 김태균·정근우 결장

기사입력 2014.03.18 12:46 / 기사수정 2014.03.18 12:5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로티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로티노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로티노는 스프링캠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그간 경기에 많이 나섰지 못했다. 특히 선발 출전은 처음. 로티노는 현재까지 4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로티노가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것을 두고 “실력을 감추고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 후 “(부상이 있었기에)천천히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반면 강정호와 문우람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강정호는 손가락 부상으로 이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화 주축 선수들도 결장한다. 김태균과 정근우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넥센 선발 밴헤켄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 라인업은 이렇다. 이대수와 이양기가 테이블 세터진을 이룬다. 이어 피에-김태완-최진행-정현석-송광민-이학준-엄태용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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