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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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8세 연하남과 전대 미문의 불륜 저질러

기사입력 2014.02.28 14:08 / 기사수정 2014.03.02 00:20

대중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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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의 인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3)가 여덟 살 연하의 남자 배우 사토 타케루(24)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고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21일 오후 9시께 히로스에 료코가 도쿄 자택 인근에 위치한 사토 타케루의 맨션에 방문해 다음날 오전 6시 5분경 콜택시를 타고 떠났다"고 전했다.

또한 "히로스에 료코가 섹시한 복장을 하고 오른 손에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보이는 큰 봉투를 들고 있었다. 사토 타케루는 다음날 오전 5시 45분경 사무소 차량을 타고 먼저 빠져나갔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 분위기를 상세히 묘사했다.

뉴스포스트세븐은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40)은 2월 중순부터 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와 니가타의 부흥 지원을 위해 도쿄를 떠나 있는 상태였다. 재난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부재를 틈타, 히로스에 료코가 '용서받지 못할 사랑'을 저질렀다"며 그 이유에 대해,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의 말을 빌어 "남편을 사랑하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 외로워했다.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누군가(불륜 상대)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가 만난 것은 4년 반 전으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촬영 때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거의 없었지만, 종방연 때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도 친한 멤버들이 어울릴 때 두 사람이 재회한 것으로 보인다.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 측은 "존경하는 선배일 뿐"이라며 서로의 관계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과 함께 임신중인 것을 발표했으나 5년뒤 오카자와와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2010년 10월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해 2011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히로스에료코 ⓒ 영화 '플러워즈'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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